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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크룰→삼파 ‘해나트’ 타임테이블…팀당 최대 90분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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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킹 크룰’, ‘올웨이즈’ 등 최정상급 글로벌 아티스트를 한데 모은 초호화 내한 라인업으로 단숨에 이목을 끈 ‘HAVE A NICE TRIP 2024(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이하 해나트)’가 최근 팀당 최대 90분에 육박하는 러닝타임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해나트에서는 지난주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 ‘글래스턴베리’에 출연한 ‘킹 크룰’, ‘삼파’, ‘올웨이즈’, ‘케냐 그레이스’, ‘레미 울프’를 비롯해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과 ‘서머 소닉’, 인도네시아의 ‘위더페스트’, 세르비아의 ‘엑시트 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팀들의 무대를 더욱 넉넉한 러닝타임으로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페스티벌의 둘째 날 ‘선셋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인 ‘킹 크룰’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내며 이른바 ‘힙스터’들의 지지를 받는 영국의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6월 20일 서프라이즈 EP ‘SHHHHHHH!’를 깜짝 발매한 바 있다. 얼마 전 ‘글래스턴베리’에서 신곡을 선보인 만큼 해나트를 통한 데뷔 14년 만의 첫 내한 무대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같은 날에는 2023년 최고의 앨범이라는 극찬을 받은 ‘Lahai’의 라이브 무대로 지난 ‘글래스턴베리’의 하이라이트로 회자되고 있는 ‘에어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 ‘삼파’와 역시 이번이 첫 내한이지만 이미 ‘슈게이징 붐’의 대표 주자로 ‘피치포크 페스티벌’의 무대에도 올랐던 팝 밴드 ‘올웨이즈’의 무대가 예고되어 있다. 또한 ‘에어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인 ‘알렉 벤자민’은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위더페스트’ 등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짙은 농도의 감성을 녹여낸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이외에도 드럼 앤 베이스 기반의 리듬을 재해석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루키 ‘케냐 그레이스’는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등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보여준 데 이어 첫날 ‘선셋 스테이지’에 출연할 예정이며, 7월 12일 정규 앨범 ‘Big Ideas’ 발매를 앞두고 바쁜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펑키 소울 디바 ‘레미 울프’, 다가오는 8월 일본의 대표 뮤직 페스티벌 ‘서머 소닉’에도 출연 예정인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 ‘헨리 무디’ 등이 해나트에서 그 열기를 잇고자 한다.

이처럼 해나트가 굴지의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첫날 헤드라이너인 ‘트래비스’의 인사 영상이 공개되어 더욱 화제이다. 무려 8년 만의 내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전해 많은 팬들과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으며, 오랜 기간 ‘트래비스’의 음악에 목말라 있던 팬들이 과거 종이비행기 이벤트를 상기시키는 특별한 이벤트로 그들을 맞이할지도 모른다는 기대 또한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해나트에서는 ‘피치 핏’, ‘적재’, ‘윌 하이드’, ‘하현상’, ‘홍이삭’, ‘권진아’, ‘너드커넥션’, ‘키스오브라이프’, ‘설’, ‘솔루션스’, ‘주니’, ‘걸 갱’, ‘구름’, ‘도리’를 포함 총 22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HAVE A NICE TRIP 2024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은 7월 27, 2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 Feve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민트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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