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한국인에게 한국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교수

‘유퀴즈’ 존 프랭클 교수가 출연했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교수 존 프랭클 교수가 출연했다.

“한국에 처음에 어떻게 오시게 된거에요”라는 질문에 존 프랭클 교수는 “교환학생으로 왔습니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아니 미국 선생님께서 한국 문학을 한국인에게 가르친다는게 놀랍습니다 국문학을 전공했습니까”라고 물었고 교수는 “학부때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4년 배우고 문학작품을 읽기 시작했고”라고 답했다.
 
“아 근데 이야길 들어보니 그 당시 하버드를 다니셨어요”라는 말에 존 프랭클 교수는 “네 제가 연대 석사 이후 하버드에서 공부하는데 99년도에 박사과정 수료하고”라고 답했다.

그는 “저는 문학을 통해서 한국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라고 설명했다.

조세호의 “좋아하는 작가님이 계세요”라는 질문에 ‘이상’작가를 언급하며 “지난 한 10년간 연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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