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셀럽 카일리 제너의 근황을 짚어 봤습니다. 티모시 살라메와의 연애부터 악플로 인한 마음고생까지, 함께 살펴봐요.
최근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화제가 됐어요.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극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하네요. 사진 속 두 사람은 야구 모자에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최대한 눈에 띄지 않으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 것은 지난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 이후로 약 6개월 만인데요. 그간 공개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헤어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죠. 이번에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 만큼 애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네요.
카일리 제너는 남다른 패션 센스로도 유명하죠. 그의 언니 켄달 제너도 만만치 않은데요. 일각에선 핫걸 자매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카일리 제너와 켄달 제너의 스타일은 SNS를 중심으로 이슈가 되는데요. 최근 스페인 마요르카로 떠난 두 사람의 바캉스룩도 예외는 아닙니다. 컬러풀한 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의 모습에서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그런가 하면 오렌지 컬러의 비키니를 입은 카일리 제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군살 없이 탄탄한 체형을 자랑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처럼 카일리 제너는 화려한 비주얼과 피지컬로 화제의 중심에 있는데요. 인기가 많은 만큼 그를 시샘하는 이들도 적지 않아 보여요. 최근 공개된 훌루의 〈카다시안〉 에피소드에서 카일리 제너는 외모 관련 악플로 큰 상처를 받았다면서 눈물을 쏟았거든요. 화장법과 외모를 지적하는가 하면, 보정되지 않은 사진에 “늙어 보인다”고 비난한 일부 악플러들을 언급하면서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놓았습니다. 어린 시절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불쾌한 말에 시달려온 만큼 “거울을 보고 내가 예쁘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게 기적 같다”고 털어놓은 것도 마음이 아픈 부분입니다. 스타들을 향한 근거 없는 악플, 이제 그만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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