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슈퍼카와 세컨하우스를 공개한다.
팝핀현준은 3일 오후 6시 웹예능 ‘다까바’에 출연한다. 팝핀현준은 1998년 데뷔 후, 안무와 백업댄서 등을 맡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팝핀댄스계의 거장이다.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슈퍼카 여섯 대 오너로 알려진 팝핀현준은 “자차의 절반은 본가에, 나머지 절반은 세컨하우스에 나눠 보관하고 있다”고 밝히며 호스트 조정식과 유다연을 세컨하우스로 초대한다. 차 구경에 앞서 세컨하우스부터 둘러보기로 한 두 호스트는 대지 200평에 8개의 방과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는 집을 둘러보며 부러워했는데, 특히 팝핀현준이 아는 회장님에게 선물로 받았다는 이태리 왕가 침대의 가격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팝핀현준은 작년에 새로 구매한 R사의 슈퍼카를 전격 공개한다. “차가 많으면 보험료도 많이 나오지 않느냐”는 조정식의 질문에 팝핀현준은 “나이도 많고, 무사고라서 보험료가 싼 편이다. 1년에 1500만 원 정도 든다”고 답해 조정식을 씁쓸하게 한다. 노숙까지 해야 했던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팝핀현준이 어떻게 지금의 자리까지 이르게 됐는지 그의 인생 스토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팝핀현준은 최근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가짜뉴스 유포자를 고소했다. 그러면서 “저는 댄스 학원을 하지 않는다.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X소리다. 요즘은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참 화나고 기분 나쁘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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