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원팩트(ONE PACT)가 대체 불가 매력으로 수요일 오후를 후끈 달궜다.
원팩트는 3일 오후 2시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튜브 채널인 ‘Koreanet’에서 진행된 ‘K-POP STAR SHOWCASE(케이팝스타 쇼케이스)’에 출연,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다채로운 소통을 나눴다.
MC 렉스의 소개 속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원팩트 멤버들은 먼저 영어, 일본어로 글로벌 팬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이번 라이브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은 물론 모든 수록곡 작사, 작곡을 멤버 태그는 이번 신보에 대해 “‘패러독스(PARADOXX)’는 총 3곡이 수록되어 있고, 타이틀곡 트랙 ‘꺼져’는 현실에 억눌려 온 감정들을 직설적인 가사와 퍼포먼스로 표출한 곡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이번 첫 싱글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타이틀곡 ‘꺼져’는 주제와 제목이 강렬하기 때문에, 시각적인 것들을 위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히며, 주의 깊게 들어야 하는 포인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원팩트 멤버들은 시작부터 센스를 겸비한 입담으로 통통 튀는 예능감을 선보이는가 하면, 귀여운 포즈 3종 세트로 ‘원팩트’만의 꾸밈없고 진솔한 모습에 글로벌 팬들도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답했다.
이어서 타이틀곡 ‘꺼져’ 무대를 선보인 원팩트는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가 하면, 무대를 즐기는 듯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멤버 성민은 안무 선생님으로 변신, MC 렉스에게 직접 타이틀곡 ‘꺼져’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주며, 감각적인 춤선과 함께 이번 타이틀곡 ‘꺼져’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유쾌한 에너지로 입담으로 ‘K-POP STAR SHOWCASE’의 분위기를 한 층 끌어올린 원팩트는 다음으로 진행된 ‘날려 비행기’라는 코너에서 승부에 진심인 모습을 발산하며, 팬들에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현장에서 쏟아지는 팬들의 질문에 센스 넘치는 답변을 내놓으며,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수록곡 ‘마침표’ 무대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원팩트 멤버들은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불러 주시면 좋겠다. 오는 7월 14일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팬콘서트가 열리니 그때 또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팬콘서트 예고와 함께 팬들을 향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한편, 원팩트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과 활동으로 K-POP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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