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마라탕후루’의 주인공 서이브(12)가 야구계 인싸 로니 도슨(29, 키움 히어로즈)을 만났다. 역대급 챌린지도 예고했다.
서이브는 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도슨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에서 나란히 교복을 입은 서이브와 도슨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기념 사진을 남기는 등 서로를 응원했다. 서이브는 ‘도슨 선배 드디어 만났다. 컬래버 챌린지 기대해 주세요’라고 했다.
도슨은 야구계 인싸로 유명하다. 숏폼 챌린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K-POP도 즐겨 듣는다. 야구장에서 K-POP 곡을 따라 부르는 모습은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나 앞서 도슨의 ‘마라탕후루’ 챌린지가 큰 화제를 모은 바. ‘마라탕후루’의 주인공과 만남이 성사되면서 어떤 챌린지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이브는 틱톡 팔로워 8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 명을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다. ‘마라탕후루’의 주인공으로, 방송인 이파니의 딸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1일 서이브 소속사 순이엔티는 지난달 21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법률 위반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서이브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특히 미성년자인 아티스트를 상대로 심각한 게시물들이 게재되고 있다고 판단,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강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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