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아나운서가 둘째 임신 중 우울감을 호소했다.
3일 김민정 아나운서가 자신의 SNS에 “아이와 함께 하면서 내 마음도 다독일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라며 “둘째 임신 지곡하게 찾아오는 우울이 나한텐 긍정이 있으니까 이제 그만 와줄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 아나운서는 만삭의 몸으로 한 클래식 콘서트를 찾은 모습이다. 딸과 함께 클래식 태교를 하고 있는 김민정 아나운서는 임신 후 찾아온 우울감 탓에 “아름다운 선율에 매번 울컥 눈물이 난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울아 영원히 사라져줄래”, “엄마 껌딱지 아인이 귀여워요”, “출산 전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김민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 동기 조충현 아나운서와 2016년 결혼해 2022년 장녀 아인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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