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이 전국 일주 여행 파트너로 여자친구를 소환했다.
3일(오늘) 공개되는 오오티비의 의리 게임형 여행 예능 ‘후라이드’ 9회에서 이창섭이 마지막 전국 일주 주자로 나선다.
이창섭은 포항에서 양양, 서울까지 약 520km의 역대 최장거리 여행을 계획한데 이어, 여행 파트너로 여자친구를 불렀다고 밝혀 제작진을 당황시킨다.
알고보니 이창섭의 ‘찐 여사친’이자 뮤지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마마무 솔라를 여행 파트너로 소환한 것. “8년 전 비투비가 마마무의 노래를 커버하면서 친해지게 됐다”는 이들은 ‘티키타카’ 찐친 바이브를 뽐내는 것은 물론, “마지막 520km를 채우기 위해 목적만 가지고 가자”며 운전 ‘열일’을 예고한다.
마지막 일정을 함께하게 된 솔라에게 이창섭은 “장거리 여행인 만큼, 서로 운전을 할 거리를 사이 좋게 나누자”고 제안한다. 여기에 대형 특수 운전면허 보유자인 ‘운전 고수’ 솔라는 “정차하는 곳마다 게임을 해서 ‘운전 독박’ 내기를 하자”며 도파민을 끌어올린다.
결국 이들은 첫 정차지인 주유소부터 점심식사 장소인 중국집, 요리 재료를 사기 위해 찾은 마트 등지에서 맞춤형 ‘독박 게임’에 돌입하며 ‘찐광기’를 발산한다. 긴장감을 끌어올린 이들의 내기 결과를 비롯해, 포항에서 양양까지 이어지는 초장거리 코스의 ‘운전 독박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이창섭과 솔라가 다섯 번째 전국일주 주자로 출격하는 ‘후라이드’ 9회는 3일(오늘) 오후 6시 9700 스튜디오(9700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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