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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120분간 탁월한 라이브와 악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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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환희로 가득 찬 단독 콘서트 무대를 선보였다.

정세운은 지난달 29일~30일 양일간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된 ‘2024 정세운 콘서트 ‘디.아이.와이'(2024 JEONG SEWOON CONCERT ‘D.I.Y'(이하 ‘DO IT YOURSELF’))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년 3개월 만에 선보였던 단독 콘서트인 만큼 열기는 뜨거웠다. 정세운은 첫째 날인 29일에는 ‘올웨이즈(Always)’, 둘째 날 30일에는 ‘싱어송라이돌’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해 관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일렉트릭 기타 연주를 곁들인 ‘필링(Feeling)’, ‘세이 예스(Say yes)’, ‘샤피(sharpie)‘를 부르며 새롭고 다채로운 선곡들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정세운은 색소폰 연주가 더해진 ‘퀴즈(Quiz)’ 무대를 시작으로 ‘퍼펙틀리(Perfectly)’, ‘풀 미 다운(Pull me down)’을 차례로 선보이며 공연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든 후 ‘라이 라이 라이(Lie Lie Lie)’, ‘니가 좋아한 노래’ 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선곡들로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무대의 화려함을 배가시키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파인(Fine)’을 비롯해 ‘라라(La La)’, ‘아이러니(IRONY)’, ‘노 베터 댄 디스(No Better Than This)’에서는 정세운 특유의 감각적인 색깔을 뽐내며 콘서트 열기를 끌어올렸다.  

오직 단독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 역시 볼거리였다. 정세운은 해외 가수 마크 론슨(Mark Ronson)의 ‘업타운 펑크(피처링 브루노 마스)(Uptown Funk (Feat. Bruno Mars)‘를 통해 프로급 키보드 실력을 보였고, 일렉트릭 기타 연주를 곁들여 그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그룹 라이즈(RIIZE)의 ‘겟 어 기타(Get A Guitar)’ 무대에서는 아이돌만큼 청량한 매력을 선사해 팬들의 엄청난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흥 넘치는 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부터 드럼 연주와 함께한 ‘숨은 그림 찾기’, ’10분’, ‘글로우 인 더 쇼(Glow in the show)’ 등 관객들과 떼창으로 호흡하며 매력을 극대화하는 무대들을 펼쳤다. 

또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커버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해외 가수 에드 시런(ED Sheeran)의 ‘배드 해빗(Bad Habits)’과 글렌 한사드(Glen Hansard)의 ‘세이 잇 투 미 나우(Say It To Me Now)’를 29일과 30일에 각각 선보이며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자랑했다. 

막바지를 향해 달려간 정세운은 ‘비 어 풀(Be a fool)’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다시 나타난 정세운은 앙코르곡으로 ‘가든(Garden)’, ’17’, ‘유 아 위드 미(YOU ARE WITH ME!)’를 열창하며 마지막까지 풍부한 보컬이 더해진 알찬 무대를 선사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정세운은 앙코르곡에 이어 즉석으로 관객들로부터 받은 여러 신청곡을 불러주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틀간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한 정세운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3월 콘서트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이었던 만큼 팬분들에게 완벽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분들도 응원해 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저 또한 행복했고, 좋은 추억을 만들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팬분들이 보내준 사랑과 설렘 잊지 않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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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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