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의 빅토리를 응원하는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필선 역을 맡은 이혜리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에서 춤생춤사 센터, 댄서지망생 필선 역을 맡은 이혜리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정형화된 캐릭터에 머물지 않고 놀라운 소화력으로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는 배우 이혜리가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으로 분했다. 필선은 댄스 하나로 거제를 평정한 고등학생으로, 서울로 상경해 댄서가 되는 게 유일한 꿈이다.
필선은 자신이 목표하는 것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열정을 가진 인물로, 언제 어디서든 자신감 넘치고 당찬 매력을 지녔다. 그는 댄스 콤비이자 소울메이트인 미나(박세완)와 교내에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과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를 만들고, 춤을 통해 모두에게 응원을 전하기 시작한다.
특유의 삘 충만, 열정 가득한 매력으로 캐릭터와 일체화된 연기를 펼쳐온 이혜리는 이번 필선으로 캐릭터에 착붙한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이혜리가 필선 캐릭터를 위해 힙합 댄스와 치어리딩을 동시에 도전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 속 이혜리는 2XL의 큰 사이즈 의상과 짧은 앞머리, 자유분방한 헤어스타일로 Y2K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스틸만으로도 느껴지는 이혜리만의 넘치는 에너지는 모든 이들의 마음까지 ‘업’되게 만들며 관객들에게 흥겨운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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