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배우 김민재의 아내가 배우 허성태, 변요한과 같은 오디션 출신이란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김민재가 아내 최유라와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소희 닮은꼴로 화제된 바 있는 최유라의 모습에 MC진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최유라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2011년 당시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해 최종 4위까지 등극했다고. 이어 해당 프로그램엔 당시 배우 허성태와 변요한도 오디션에 참가했단 사실이 알려져 더욱 큰 놀라움을 안겼다. 배우로 커리어를 쌓아가던 두 사람은 이후 지난 2015년 한 드라마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2년간의 열애끝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그는 “이효리 씨를 만났는데, 약간 자매 같은 느낌이었다. 효리씨도 ‘신인 때와 닮았다’고 했었다. 강혜정, 한소희씨 등 닮은꼴 연예인이 많더라”고 직접 설명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민재의 너스레에 최유라는 부끄러워하며 “그렇게 가까운 얘기 같진 않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그는 최유라가 말할때 머리를 만져주며 팔불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김민재의 2세들도 공개됐다. 두 사람 모두 김민재를 닮은걸 보고 김숙은 “엄마를 닮아야 하는데”라고 반응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동상이몽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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