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더보이즈 주연이 전복을 잡았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안정환과 운동부 일꾼 홍성흔, 유희관, 김남일, 조원희 그리고 아이돌계 운동부 더보이즈(THE BOYZ) 주연과 셰프 정호영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 CEO는 모터보트 운전 면허증이 없어서 운동부 일꾼들에게 무중력 배로 손님을 모시고 배달까지 했다. 손님들에게 대접할 요리를 만들기 위해 정호영은 “전복 1개만 더 있으면 좋겠다. 1인 1개는 가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축구부는 낙지 팀으로 야구부와 스킨스쿠버 자격증 보유자 주연, 정호영 셰프는 머구리 팀으로 나뉘었다. 홍성흔, 유희관, 주연은 전복을 잡기 위해 잠수를 했고 유희관은 2번 연속 전복을 낚았지만 주연은 잡지 못했다. 주연은 다시 전복을 잡으러 나가기 전 이미 잡은 자연산 전복을 관찰하며 “아 완전 돌처럼 생겼구나. 이제 알겠다. 진작 볼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복을 한 마리도 잡지 못하던 주연은 전복을 찾기 전에는 나오지 않겠다는 기세로 해루질을 했다. 그는 몇분뒤 “전복 전복”을 외치며 물 밖으로 나왔다. 주연은 “딱 전복을 발견한 순간 저희 음악방송 1위 할 때보다 좋았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낙지 팀 안정환, 김남일, 조원희는 낙지 조업을 하는 선장님을 돕고, 일당 대신 낙지를 받기로 했으나, 낙지 통발을 끌어 올릴때마다 통발이 비어 있었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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