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영화감독 조바른과 결혼식을 올린 김보라. 그의 SNS를 통해 살짝 공개된 웨딩 촬영 현장 속 김보라는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6월의 신부 그 자체였습니다. 평소 편안하고 내추럴한 스타일을 즐기는 그답게 웨딩 화보는 담백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내추럴한 헤어와 메이크업을 한 채 진행됐는데요. 오히려 과장되지 않은 스타일이 그의 순수한 매력을 돋보이게 합니다.
많은 사람의 감탄과 축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식을 마친 그가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휴양지 느낌이 가득한 태국 코사무이입니다. 스타일리시한 사복 패션으로도 잘 알려진 김보라의 신혼여행 패션이 궁금해지는 순간! 과연 그가 택한 코사무이 신혼여행 패션은 무엇일까요?
로맨틱한 화이트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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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의 로맨틱 분위기를 살리는 화이트 드레스가 빠질 수 없겠죠. 잔잔한 자수 패턴이 있는 맥시 드레스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하고 등을 시원하게 드러낸 여유로운 실루엣의 드레스를 입고 바닷가 근처에서 여유로운 순간을 즐기기도 해요.
화려한 패턴의 스윔 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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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드레스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그가 준비한 아이템은 이국적인 패턴의 수영복입니다. 볼드한 컬러 플레이가 눈에 띄는 비키니부터 사이키델릭 패턴이 화려한 스윔 웨어를 시어한 소재의 팬츠, 루스한 카디건과 매치한 센스까지 자유분방한 스타일링이 그의 통통 튀는 매력을 강조합니다.
적재적소에 더해진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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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데일리 룩에도 모자와 안경 등을 즐겨 쓰는 김보라. 신혼여행 패션에서도 그의 ‘최애’ 액세서리가 빠질 수 없습니다. 대신 휴양지 무드에 맞춘 디자인으로 선택해 룩을 더욱 다채롭게 스타일링했는데요.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조합이 시원한 트러커 햇이나 여름 분위기 가득한 라피아 햇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모자와 함께 컬러플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귀여운 순간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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