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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눈물의 오징엇국 따라 만든 이영자가 한 술 맛보고 한 말: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맛 평가라서 느낌표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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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방송 장면(좌),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우)  ⓒJTBC/푸드테퀸, 이영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방송 장면(좌),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우)  ⓒJTBC/푸드테퀸, 이영자

음식에는 맛 이상의 기억과 추억, 정서가 담겨 있다. 음식에 그 누구보다 진심인 이영자는 삶의 이야기가 있는 레시피에 이끌렸다. 그래서 이영자는 이효리가 먹고 눈물을 흘렸던 어머니의 오징엇국을 한번 따라 해 보고 싶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이영자는 “배부름 그 이상, 맛 이상을 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음식에 담긴 이야기도 맛을 업그레이드한다. 이영자는 “그걸 개발하면서, 그걸 먹었을 때 사람들의 히스토리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에서 이영자는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나온 이효리 엄마의 ‘오징어국’을 따라 만들었다. 이영자는 “맛도 느끼고 싶었지만 그 추억의 기억까지 맛보고 싶었다”며 “레시피가 똑같아도 그 맛은 안 나지만 한 번 훔쳐먹어 보고 싶었다”고 오징엇국의 맛을 기대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방송에서 본 요리 과정을 기억해서 따라 하는 이영자. 금세 뜨끈하고 칼칼한 오징엇국을 뚝딱 완성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이영자는 오징엇국을 한 술 맛보며 “어우 맛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 엄마의 그 순한 성격이 느껴지는데?”라며 “전혀 자극적이지 않아”라고 맛을 음미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이영자는 뜨끈한 오징엇국에 밥을 말았다. 이영자는 “이효리 씨는 이런 정서의 사람이었구나”라며 “엄마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이효리 어머니에게 “너무 따뜻해졌다”며 “삶에 그 악함을 씻어내는 그런 맛이다. 어머니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영상 장면 ⓒ푸드테퀸, 이영자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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