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홀라당 출신 박사장(HOLLABACK)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사장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 합정 프리즘홀에서 콘서트 ‘COME BACK HOM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번 콘서트는 박사장의 데뷔 16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2000년대 언더그라운드의 감성을 담아 힙합, R&B, 레게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다.
지난 6월 27일 싱글 앨범 ‘신월동 단칸방’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과거 홍대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주제에 맞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팬들과 동창회 같은 즐거운 놀 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박사장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9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코믹마트’와 이번 ‘신월동 단칸방’을 함께한 래퍼 ‘정쌍’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완성도 높은 공연은 물론 웃음까지 놓치지 않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박사장은 지난 2008년 빅죠와 함께 그룹 ‘홀라당’으로 데뷔, 지금까지 25장의 앨범을 내며 뮤지션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취미인 야구를 주제로 유튜브 채널 ‘아저씨 야구해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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