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MBC ‘아빠 어디가?’에서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아이들의 명문대 진학 등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민수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넌 맥사(맥주와 사이다의 합성어) 난 맥주.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아들 윤후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진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민수는 “해당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또한 미국 내 수십 년간 톱5 안에 들어가는 학교 중 하나로, 마이클 조던이 이 학교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윤후의 미국 대학 진학에 함께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아이들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김성주 아들 김민국 또한 2023년 뉴욕대 TISCH(영화전공) 진학 소식을 알렸다. 김민국이 입학한 뉴욕대는 UCLA, USC와 함께 영상 관련 전공으로 미국에서 손꼽히는 학교다. 뉴욕대 출신으로는 마틸 스콜세이지, 우디 앨런 감독과 배우 앤젤리나 졸리 등이 있다.
안정원 딸 안리원 또한 뉴욕대에 진학해 스포츠매니지먼트과에 재학 중이다. 아들 안리환은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에 입성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종혁 아들들은 아버지 뒤를 따라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첫째 아들 이탁수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진학했으며, 둘째 아들 이준수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진학해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성동일 아들 성준은 지난 2021년 우수한 성적으로 인천 소재의 과학고에 합격했으며, 딸 성빈은 현대무용을 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송종국 딸 송지아는 경기도 주니어 여자 골프 대표팀 소속으로, 현재 골프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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