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가 한국 컴백에 나선다.
NCT WISH 두 번째 싱글 ‘Songbird’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Songbird’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오픈된다.
데뷔 후 첫 컴백을 앞두고 선주문 63만 장이라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인기 돌풍을 알린 NCT WISH. 이하 새로운 활동으로 더욱 성장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는 NCT WISH 멤버들의 싱글 ‘Songbird’ 관련 일문일답.
Q. 신곡 ‘Songbird’ 소개 부탁 드려요. 이번 곡으로 보여줄 매력은 무엇인가요?
유우시: ‘Songbird’는 청량감 넘치는 보컬과 빠른 템포의 비트가 중독성 있어서 여름에 아주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행운을 전하는 새를 모티브로 한 가사나 멜로디, 소원 배달부 콘셉트까지 팀 색깔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시온: NCT WISH만의 청량한 매력과 패기를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데뷔곡 ‘WISH’ 활동 때보다 긴장감을 덜어내고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Q. 신곡 ‘Songbird’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어땠어요?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시온: 시원시원한데 몽환적인 느낌도 있어서 저희한테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재희: 여름에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노래가 너무 어려워서 처음 들었을 때는 노래한테 혼나는 기분이 들기도 했었어요.(웃음) 그렇지만 저희의 스타일로 청량하게 소화했으니 많이 들어주세요!
사쿠야: 도입부의 기타 사운드 그리고 후렴구의 청량하게 터지는 부분이 ‘Songbird’의 포인트입니다.
Q. NCT WISH의 노래는 청량한데 퍼포먼스는 파워풀한 점이 매력적이잖아요. 이번 퍼포먼스도 소개 부탁드려요.
유우시: 이번 퍼포먼스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보는 재미가 있다’입니다. 손을 쭉쭉 뻗는 동작들이 많아서 보기에 시원하고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여름에 잘 어울리는 청량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재희: 새의 날갯짓을 표현하는 동작이 포인트에요. 특히 댄스 브레이크에 들어가기 전에는 살랑살랑 바람에 흩날리는 느낌이다가 갑자기 파워풀하게 바뀌는 부분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료: ‘Songbird’ 퍼포먼스로 귀여우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 더 성장한 NCT WISH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Q. ‘Songbird’ 뮤직비디오는 어떤 점에 집중해서 보면 좋을까요?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료: 이번에도 한국어, 일본어 두 가지 버전으로 뮤직비디오가 나오는데요. 메인 스토리는 데뷔곡 ‘WISH’에서 초보 큐피드였던 저희가 한층 성장해서 행운과 희망을 전하는 소원 배달부가 되는 이야기예요.
리쿠: 일본어 버전은 스토리 위주여서 저희의 연기에 집중해서 보시면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어 버전은 퍼포먼스를 조금 더 집중적으로 보여드리고자 군무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요. 새로운 매력으로 완성되었으니 두 편 다 많이 봐주세요!
유우시: 이번 뮤직비디오는 4일 동안 촬영했는데 내내 즐거웠던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다 같이 차를 타고 촬영하는 장면이 있는데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워서 계속 웃으면서 촬영했거든요.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보아 프로듀서가 이번 싱글에도 참여했는데, 기억에 남는 디렉팅이나 조언이 있나요?
시온: 처음 준비할 때 멤버 각자의 매력을 더 잘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 주셨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반영되어서 개개인이 돋보이는 노래와 무대가 완성된 것 같습니다.
리쿠: 저희가 일본 음악방송에서 ‘Songbird’ 녹화할 때 오셔서 한 명, 한 명 디렉팅을 해주셨어요. 저한테는 랩을 할 때 더 편하게 소리를 내도 된다고 조언해 주셨는데 그 이후로 조금 더 멋지게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웃음)
유우시: 저희 응원해 주시려고 일본 음악방송 현장까지 와주셨는데 정말 감사했어요. 프로듀서님을 보니까 조금 긴장도 됐지만 든든한 마음이 들어서 더 멋지게 무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재희: 라이브 할 때 소리의 위치를 조금 더 정확히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직접 보컬 코칭을 해주셨는데 바로 좋아져서 기억에 남아요.
료: ‘Songbird’ 녹음에 들어가기 전에 저희가 연습한 녹음본을 보내드렸는데, 보아 프로듀서님이 “료는 목소리 톤이 좋다”라고 해주셔서 기뻤습니다.(웃음)
사쿠야: 저희 무대를 보시면서 멤버별로 꼼꼼하게 디렉팅을 해주셨는데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까지 캐치해 주셔서 또 한 번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Songbird’ 뮤직비디오는 어떤 점에 집중해서 보면 좋을까요?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료: 이번에도 한국어, 일본어 두 가지 버전으로 뮤직비디오가 나오는데요. 메인 스토리는 데뷔곡 ‘WISH’에서 초보 큐피드였던 저희가 한층 성장해서 행운과 희망을 전하는 소원 배달부가 되는 이야기예요.
리쿠: 일본어 버전은 스토리 위주여서 저희의 연기에 집중해서 보시면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어 버전은 퍼포먼스를 조금 더 집중적으로 보여드리고자 군무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요. 새로운 매력으로 완성되었으니 두 편 다 많이 봐주세요!
유우시: 이번 뮤직비디오는 4일 동안 촬영했는데 내내 즐거웠던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다 같이 차를 타고 촬영하는 장면이 있는데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워서 계속 웃으면서 촬영했거든요.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수록곡 ‘Tears Are Falling’도 간단하게 소개 부탁 드려요.
시온: 여섯 멤버 개개인의 목소리가 예쁘게 담긴 곡인데요. 편안하게 듣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요. 팬분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는데 예쁜 가사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에요.
재희: 저희 멤버들이 만난 리얼리티 프로그램 ‘NCT Universe : LASTART’ 때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담아 의미가 남다른 곡이에요. 여름밤에 누워서 듣기 좋은 청량한 곡이라 많이 들어주세요!
사쿠야: 이 곡은 서머 무비 영상도 함께 공개됐는데요. 여행 온 것처럼 편하게 촬영하라고 말씀 주셔서 멤버들과 평소에 놀던 대로 신나게 촬영했어요.(웃음) 또 영상의 색감이나 분위기가 정말 예쁘게 나와서 제작팀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Q. 최근에 전국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어요. 한국 팬들을 가까이서 만난 소감이 어떤가요?
시온: ‘우리가 이렇게 사랑받고 있구나’를 또 한 번 깨닫게 된 순간들이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팬분들이 저희를 보러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쓰는지 알거든요. 저희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팬분들에게 몇 배로 더 큰 에너지를 드리는 팀이 되겠다고 다짐하게 된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요.
재희: 시즈니분들에게 받는 사랑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는 걸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고향인 대구에서도 공연을 했는데 감회가 남다르더라고요. 다른 멤버들의 고향에서도 공연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정말 커졌어요.(웃음)
료: 팬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니까 표정이 하나하나 다 보이는데 모두 행복해 보여서 제가 더 기쁘더라고요. 앞으로도 팬분들과 오래오래 함께하면서 행복을 나누고 싶어요!
Q. 이제 한국 활동 시작인데요.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소원(위시)이 있다면? 소감이나 각오 한마디 부탁드려요.
시온: 계속 더 성장해서 좋은 노래와 무대로 여러분들을 만나러 갈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앞으로도 더 멋있고 예쁜 NCT WISH가 되겠습니다. 쭉 함께해 주세요!
리쿠: 저희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실 수 있기를 바라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유우시: NCT WISH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저희 노래도 더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리는 게 저의 위시입니다! ‘Songbird’를 타고 더 멋지게, 더 높이 날아오를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재희: 이번 싱글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여름 무더위를 ‘Songbird’로 날려버립시다!
료: ‘Songbird’를 들으신 모든 분들이 힐링하셨으면 좋겠고, 이번 활동으로 정말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쿠야: ‘Songbird’로 한국, 일본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에서도 무대 많이 할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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