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 혁(한상혁)이 생일을 맞아 특별한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1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혁의 새 디지털 싱글 ‘홈(Home)’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혁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곡명 ‘홈’을 활용해 만든 집 모양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붕 위 혁을 의미하는 곰돌이와 여자아이가 서로 기대고 있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통해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홈’은 혁이 지난해 8월 발매한 고(故) 김광석의 리메이크곡 ‘혼자 남은 밤’ 이후 약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곡이다. 발매일인 7월 5일은 혁의 생일로, 기념일에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신곡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음원 정식 발매에 앞서 혁은 지난 3월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한 단독 팬콘서트에서 ‘홈’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친누나의 결혼식 축가를 위해 작업하게 됐던 곡”이라고 소개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왔다.
또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하고 축복하는 마음을 담아 작업했는데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났다. 여러분의 더 넓고 큰 집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담담하게 전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혁의 달콤한 음색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지털 싱글 ‘홈’은 오는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지난 4월 훈련소에 입소한 혁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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