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어느새 무럭무럭 다 자라 대학교에 진학한다. 윤후가 합격한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대학 중 하나인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 곳이다.
1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다”며 “맘껏 자랑하려 한다. 축하해 달라”는 글과 함께 ‘가문의 영광’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윤민수가 글과 함께 첨부한 학교 관련 자료를 보면, 윤후가 합격한 대학교가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하며 현지에서 수십 년간 톱 5안에 드는 학교라는 내용이 담겼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은 미국 전체 대학교 랭킹 중 10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명의 노벨상 수상자,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 등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가장 유명한 동문으로는 ‘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 미국 11대 대통령 제임스 포크, 배우 앤디 그리피스 등이 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유학생 입학이 어려운 학교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다.
윤민수는 아들의 대학교 합격 소식과 함께 훌쩍 자란 윤후의 모습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윤후는 2006년생으로 윤민수와 함께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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