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시세 묻는 키와 답하는 금은방 사장님. ⓒMB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5b436378-3b26-477a-9dfa-19df8b6eb6b7.png)
샤이니 키가 중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온 친구 아들의 돌 선물을 사기 위해 금은방에 방문했다. 금 시세를 묻자 훅 들어온 ‘가격 공격’에 키는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통 시장 쇼핑에 나선 샤이니 키의 모습이 담겼다.
![요즘 금 시세는...? ⓒMB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e647cd52-afbe-4471-89f9-496f8aa98b1e.png)
이날 본격적인 장보기에 앞서 키는 시장 근처에 있는 금은방에 불쑥 들어갔는데. 금은방 방문이 처음이라는 키는 조심스레 요즘 금 시세를 물었고, 사장님은 “한 돈에 40만 원. 세팅비는 따로 받고”라는 충격적인 답을 내놨다.
이를 듣던 박나래와 전현무는 크게 놀라며 “금값 왜 이렇게 올랐냐”는 반응을 보였는데.
키 역시 어질어질한 가격에 목덜미를 부여잡으면서도 “일단 보겠다. 아기 돌인데 팔찌도 해주냐”고 문의했다.
![어질어질한 금값에 당황한 키. ⓒMB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b777d2c1-7b9a-424d-84d4-d102ea639dc6.png)
사장님이 추천한 팔찌는 두 돈짜리였고, 세팅비까지 들어가면 80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었다. 키는 “이래서 금값 금값 하는구나”라고 재차 놀라며 결국 오랜 친구를 위해 큰맘 먹고 팔찌를 구매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불러왔다. 금 보증서까지 야무지게 챙긴 키를 보고 패널들이 “친한 사이인가 보다”라고 물었고, 키는 “잘해주고 싶더라”며 오랜 친구 이제학 씨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키의 오랜 친구 이제학 씨와 그의 아들. ⓒMB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4fe1e87b-e2eb-42df-b358-34386f08cd48.png)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