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탱크톱과 데님 팬츠의 궁합은 두말할 것 없이 천생연분이지만 예리처럼 데님 소재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관능적인 무드를 더욱 끌어올려 보세요. 넓은 브라운 벨트를 더하니 웨스턴 무드까지 느껴집니다. 여기에 부츠까지 신어 마무리하면 금상첨화겠죠?
녹음실 패션마저 힙한 태연의 키 아이템은 그런지한 프린트가 인상적인 화이트 탱크톱입니다. 밝은 워싱의 오버사이즈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타원형의 블랙 프레임 안경으로 마무리해 트렌디한 긱시크 무드를 한 스푼 더했습니다.
같은 화이트 탱크톱으로 두 가지 스타일 연출하는 법! 세계적인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의 데일리룩에서 배워봅시다. 시티에서는 스트릿 무드의 컬러플한 팬츠와 매치하고 허리에 티셔츠를 묶어 힙하게 즐기고, 바캉스를 위해 떠난 바닷가에서는 비키니 위에 크롭트 톱처럼 입어 마치 화보의 한 장면 같은 순간을 만들어 냅니다.
베이식한 화이트 탱크톱이 너무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디테일이 추가된 디자인으로 눈을 돌려보세요. 꼬집는 듯한 손 모양의 브로치가 위트있는 화이트 탱크톱으로 멋을 낸 DJ 페기 구처럼 말이죠. 블랙 팬츠로 심플하게 스타일링한 뒤 선글라스와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면 완성입니다.
힙하고 센스있는 사복 패션을 보여주는 모델 윤이재의 화이트 탱크톱은 로맨틱하고 빈티지한 무드를 한 방울 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아일릿 디테일과 레이스, 리본 장식 등이 어우러져 마치 란제리 룩 같기도 한 톱이 그의 스타일을 더욱 트렌디하게 만드는 듯해요. 디테일이 있는 화이트 탱크톱은 데님 팬츠와 심플하고 담백하게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쿨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휴가 패션을 위해 화이트 탱크톱은 필수! 이주연처럼 화이트 컬러의 파라슈트 팬츠와 매치하면 그 어느 룩보다 시원해 보일 수 있고, 기은세처럼 마이크로 쇼츠와 매치하면 비키니보다 핫한 비치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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