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역주행 차량’을 만난다면? 생각만으로도 아찔한 상황이다.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와 미연이 도로의 무법자를 만났다.
유튜브 채널 ‘9700 스튜디오’를 통해 26일 공개된 ‘후라이드’ 8화 영상에서 미연과 슈화는 차를 타고 경주 여행길에 나섰는데. 슈화가 운전대를 잡았고, 미연은 맛집을 검색하고 있었다. 그때 슈화가 “어머머머”라고 말했는데.
슈화의 맞은편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었기 때문. 중앙선을 넘어선 차량은 덤프트럭을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었다. 미연도 깜짝 놀랐고, 역주행에 황당해했다.
누리꾼들은 욕이 나올 상황이라고 말했는데. 슈화는 크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차를 피했다. 이어 “그러면 안 된다”며 안전 운전을 강요했다. 누리꾼들은 “대형사고 날뻔 했다”며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나와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이 맞은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는 빈번하다. 중앙선을 침범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만약 중앙선 침범으로 인해 인명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