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박경림이 주현영의 반전을 검거했다.
지난 25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지난해 대상 수상자 송혜교, 드라마 부문 수상자 하정우, 수지, 임지연, 박지훈, 신예은과 예능 부문 수상자 유재석, 주현영, 덱스, 김아영이 참석해 핸드프린팅과 사인을 남겼다.
여자 예능인상 수상자 주현영은 블랙 팬츠와 홀터넥 스타일의 상의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자리로 이동하는 순간 박경림이 갑자기 주현영을 세웠다. 이어 손을 잡고 다시 무대 중앙으로 이동했다.
현장의 취재진과 팬 모두 몰랐던 주현영의 반전 패션을 발견한 것이다. 주현영은 박경림의 요구에 맞춰 뒤돌아 시선을 등 넘어로 보는 포즈 등 반전 패션을 이용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박경림은 참석 연예인을 대상으로 지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대본에 없는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행사를 재미있고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 청룡 슈트를 입고 참석한 박경림
▲ 여자예능인상 수상자 주현영 등장
▲ 넘치는 끼
▲ 인싸 브리 포즈
▲ 포즈를 마치고 자리로 들어서는 순간 뒤에서 들리는 박경림의 외침 “잠깐만요”
▲ 박경림에게 검거된 주현영의 반전 뒤태. 다시 무대 중앙으로 강제 송환.
▲ 이런 반전을 놓칠 수 없죠
▲ 성난 등근육까지.
▲ 이상~ 나비넥타이를 맨 반전 검거자 박경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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