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나는솔로’ 21기 정숙 인기→영숙 0표, 첫인상 선택부터 신경전

싱글리스트 조회수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가 화려한 로맨스 여정을 시작했다.

26일(수)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1기 솔로남녀가 바다가 아름다운 경북 울진에 마련된 ‘솔로나라 21번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례적으로 솔로남녀 12인의 직업이 모두 ‘자기소개 타임’ 전까지 비밀에 부쳐져, 이들의 정체에 대한 관심을 더욱 치솟게 만들었다.

솔로남녀는 ‘솔로나라 21번지’ 입성 직후 곧바로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다. 솔로녀들이 빨간 리본이 달린 머리띠를 한 채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를 외치면 거울을 들고 온 솔로남들이 자신의 눈에 가장 예쁜 솔로녀를 비추는 방식이었다. 

영수와 영식은 “귀엽고 통통한 분을 좋아한다”, “들어오자마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며 정숙에게 직행했다. ‘2표녀’가 된 정숙은 “선택을 못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분이 좋았다”며 웃었다. 

영호는 옥순을 선택했고, 영철은 “처음 만났을 때 짐을 들어준 것도 인연”이라며 영자를 ‘픽’했다. 광수는 “순수하고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었다”며 순자를, 상철은 현숙을 선택했다. 홀로 ‘0표녀’가 된 영숙은 “원래 고통스러울 때 웃는다. 그러려니 했다”고 덤덤히 말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으로 이뤄졌다. 솔로녀들이 첫인상부터 마음에 든 솔로남을 꼽아 숙소까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 것. 그 결과 영숙-정숙-옥순이 영호를, 순자-영자-현숙이 영철을 선택해, 영호와 영철의 ‘3:3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영숙은 “시종일관 인상을 쓰고 계셨는데 그게 좋아서 선택했다”며 이야기했고, 정숙은 “인상이 제일 좋으셔서”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반대로 영철을 선택한 순자는 “덩치 있으신 분을 좋아한다”라고, 현숙은 “원래 좋아하던 스타일은 아닌데 그냥 오늘의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영철은 “원래는 영자님만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다른 분들을 알아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았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반면, 4명의 ‘0표남’들은 ‘패배의식’에 젖었다. 영수는 “엄청나게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집에 가야 하나 싶었다”라고 민망해했다. 영식은 “표정 관리가 안됐다. 자존감이 있는 사람인데 무너지는 걸 느꼈다”며 씁쓸해 했다. 직후, 현숙은 영철의 차 조수석에 앉아 폭풍 질문을 던지며 치고나갔고, 영호는 솔로녀 3명에게 공정한 ‘탕평책 질문’을 이어가 차안 분위기를 무난하게 이끌어갔다.

매력남녀 12인이 총출동한 ‘솔로나라 21번지’의 로맨스는 7월 3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계속된다.

싱글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세븐틴 도겸, 언더웨어 화보에 '생애 첫 복근 노출'…"치열하게 관리" [화보]
  • ‘트렁크’ 서현진·공유→정윤하·조이건, 스틸 25종 공개
  • 이찬원, KGMA 5관왕 영예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
  • 엔하이픈 출격 ‘1박2일’, 시청률 7.8%…“수학여행 온 느낌”
  • 장민호, '트롯챔피언:히든트랙' 2연승 도전
  • 룰라 ‘비밀은 없어’ [Z를 위한 X의 가요㉛]

[연예] 공감 뉴스

  • TWS 콘셉트 변천史...첫 만남부터 졸업까지
  • ‘런닝맨’ 지석진 찜쪄먹은 주현영X지예은, 시청률 4.2%
  • 갓세븐 제이비, 자작곡 13곡으로 꽉 채운 ‘아카이브 원’
  • 조승우, 일면식 없던 여배우 응원하더니…결국 만나 팔짱 인증
  • “너무 예뻤는데…” 교통사고로 연예계를 떠났던 80년대 대표 미녀 배우
  • [ET현장]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진정한 밴드 신의 부흥’에 더 가까워졌음을 알린 순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맛’ 하면 떠오르는 지역, 여수 맛집 BEST5
  •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내리는 한우 오마카세 맛집 BEST5
  • 맛 고수들이 추천해 준 맛집 리스트, 광주 맛집 BEST5
  • 흘러넘치는 육즙과 소스, 야채의 환상적인 콜라보, 햄버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속사포 전개..시리즈 ‘게라 자매의 전쟁’
  • 뮤지컬 ‘위키드’·19금 ‘히든 페이스’에 쏠리는 관심
  • 사랑 이야기 시작된 ‘조립식 가족’, 강해준·박달은 언제쯤
  •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2만 관객 돌파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KAIST '라이보2',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로봇 기술의 진화

    스포츠 

  • 2
    데프트, 군 입대 앞두고 팬들과의 송별 행사에서 새 목표 다짐

    차·테크 

  • 3
    KB손해보험, 한국전력에 3-1 승리… 시즌 2승째 기록

    스포츠 

  • 4
    4천만 원 더 싼데 ‘고급감 압도’…GV90과 비교 불가, 대체 뭐길래?

    차·테크 

  • 5
    “소토 5.5억달러+α, 양키스 제시액보다 높게” 메츠 억만장자 구단주 클래스…보라스 ‘절묘한 줄타기’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세븐틴 도겸, 언더웨어 화보에 '생애 첫 복근 노출'…"치열하게 관리" [화보]
  • ‘트렁크’ 서현진·공유→정윤하·조이건, 스틸 25종 공개
  • 이찬원, KGMA 5관왕 영예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
  • 엔하이픈 출격 ‘1박2일’, 시청률 7.8%…“수학여행 온 느낌”
  • 장민호, '트롯챔피언:히든트랙' 2연승 도전
  • 룰라 ‘비밀은 없어’ [Z를 위한 X의 가요㉛]

지금 뜨는 뉴스

  • 1
    “창문 다…!” 상가 화재서 52명을 구한 건, 31년차 베테랑 소방관의 기지였다

    뉴스 

  • 2
    제이슨 테이텀, 연장전 결승 버저비터 3점슛으로 보스턴 승리

    스포츠 

  • 3
    [지스타 2024]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폐막…4일간 21.5만명 방문

    뉴스 

  • 4
    'ML 도전 발표 후' 사사키 첫 공식석상 나섰다, 팬들에게 어떤 각오 밝혔나

    스포츠 

  • 5
    철도노조, 18일부터 준법투쟁…"일부 열차 운행 지연"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TWS 콘셉트 변천史...첫 만남부터 졸업까지
  • ‘런닝맨’ 지석진 찜쪄먹은 주현영X지예은, 시청률 4.2%
  • 갓세븐 제이비, 자작곡 13곡으로 꽉 채운 ‘아카이브 원’
  • 조승우, 일면식 없던 여배우 응원하더니…결국 만나 팔짱 인증
  • “너무 예뻤는데…” 교통사고로 연예계를 떠났던 80년대 대표 미녀 배우
  • [ET현장]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진정한 밴드 신의 부흥’에 더 가까워졌음을 알린 순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맛’ 하면 떠오르는 지역, 여수 맛집 BEST5
  •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내리는 한우 오마카세 맛집 BEST5
  • 맛 고수들이 추천해 준 맛집 리스트, 광주 맛집 BEST5
  • 흘러넘치는 육즙과 소스, 야채의 환상적인 콜라보, 햄버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속사포 전개..시리즈 ‘게라 자매의 전쟁’
  • 뮤지컬 ‘위키드’·19금 ‘히든 페이스’에 쏠리는 관심
  • 사랑 이야기 시작된 ‘조립식 가족’, 강해준·박달은 언제쯤
  •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2만 관객 돌파

추천 뉴스

  • 1
    KAIST '라이보2',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로봇 기술의 진화

    스포츠 

  • 2
    데프트, 군 입대 앞두고 팬들과의 송별 행사에서 새 목표 다짐

    차·테크 

  • 3
    KB손해보험, 한국전력에 3-1 승리… 시즌 2승째 기록

    스포츠 

  • 4
    4천만 원 더 싼데 ‘고급감 압도’…GV90과 비교 불가, 대체 뭐길래?

    차·테크 

  • 5
    “소토 5.5억달러+α, 양키스 제시액보다 높게” 메츠 억만장자 구단주 클래스…보라스 ‘절묘한 줄타기’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창문 다…!” 상가 화재서 52명을 구한 건, 31년차 베테랑 소방관의 기지였다

    뉴스 

  • 2
    제이슨 테이텀, 연장전 결승 버저비터 3점슛으로 보스턴 승리

    스포츠 

  • 3
    [지스타 2024]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폐막…4일간 21.5만명 방문

    뉴스 

  • 4
    'ML 도전 발표 후' 사사키 첫 공식석상 나섰다, 팬들에게 어떤 각오 밝혔나

    스포츠 

  • 5
    철도노조, 18일부터 준법투쟁…"일부 열차 운행 지연"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