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가 된 체조 요정 손연재,
그와 결혼한 9세 연상의 금융맨
대체 자산이 어느 정도길래?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인 ‘체조 요정’ 손연재가 이태원의 단독주택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건물주가 된 손연재의 근황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손연재의 남편과 그의 재산 수준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손연재는 2023년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손연재가 매입한 단독주택은 현재 대사관으로 사용되는 건물로, 주변에도 대사관이 모여 있어 뛰어난 보안을 자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생활 보호에도 이점을 지닌 이곳 단독주택은 박명수, 박나래 등 연예인들 또한 다수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남편과 공동명의로 대출을 끼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주택을 매입했으며, 주택의 가격은 무려 72억 원에 달한다.
지난 4월 소유권이전 등기를 마치면서 72억 건물의 건물주가 된 손연재.
한편 손연재의 건물 매입 소식이 들려오면서 단독주택의 공동명의로 이름을 올린 그의 남편은 누구인지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9세 연상의 촉망받는 금융맨, 운용하는 자산만 무려… ‘우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체조 요정 손연재는 2022년 8월 9세 연상의 남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나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인이라고 알려진 손연재의 남편은 현재 율리시스캐피탈의 대표 이사로, 엄청난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손연재의 남편이 이끌고 있는 율리시스캐피탈 한국 지사는 국내 시장에서 17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손연재의 남편은 국내 헤지펀드 업계에서 매우 촉망받는 인물로, 2019년 암호화폐 ‘테라’에 수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다양한 자산을 종합적으로 투자하면서 영업 이익 또한 100억 원이 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재산 또한 10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23년,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을 맞이하여 남편과 함께 프랑스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남편과 결혼한 지 2년이 되어가는 손연재는 결혼 1년 만에 임신을 발표했으며 지난 2월 득남했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
건강하게 아들을 낳은 뒤 산부인과에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놀라움과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손연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액 현금 매입이라니 너무 멋지다”, “광고도 많이 나왔으니 둘이 합한 재산은 저것보다 더 많겠지”,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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