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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핫이슈] ‘피소’ 강형욱이 밝힌 입장·첸백시, SM 임원진 고소·뷔, 포토북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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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회사 대표로서의 삶은 접고,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사진출처=강형욱 SNS

● ‘메신저 무단 열람 피소’ 강형욱 “성실히 조사 임할 것”

반려견 훈련사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직원들의 메신저 대화를 무단 열람해 고소당한 것에 대해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26일 강형욱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같이 말한 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회사 대표로서의 삶은 접고, 제 본업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고자 한다”면서 “제 교육 영상을 기다리고 계신 많은 분의 댓글과 메일로 보내주시는 응원을 보며 많은 힘을 얻고 있다. 앞으로 더욱 훈련사다운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 소식을 접하면서 실망하고, 마음 상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대표는 그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취지의 후기가 한 구직 플랫폼에 게재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일었다.

전 직원들은 강 대표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직원들을 감시하고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고, 강 대표는 “폭언을 한 적이 없다” “CCTV는 직원 감시용도가 아니었다”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보듬컴퍼니 전 직원 2명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강 대표 부부를 고소했다.

엑소 첸백시의 첸, 백현, 시우민(왼쪽부터)의 모습.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첸백시의 첸, 백현, 시우민(왼쪽부터)의 모습.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첸백시, SM 임원진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

그룹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첸백시)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임원진을 고소했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첸백시와 소속사 아이앤비100은 전날 서울 성동경찰서에 SM 이성수 CAO(Chief A&R Officer)와 탁영준 공동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첸백시 측은 SM이 유통사 카카오로부터 음반·음원 유통 수수료율 5.5%를 적용하게 해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SM이 첸백시 멤버들의 개인 활동으로 발생한 매출액 10%의 이득을 얻는 방법으로 이득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첸백시는 지난해 SM에 정산 자료 제출 등을 요구하며 대립각을 세우다 매출의 10%를 로열티로 SM에 지급하기로 하고 갈등을 봉합했다.

그렇지만 첸백시 측은 이 같은 요구가 부당하다며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갈등이 재점화됐다.

SM은 “당사와 첸백시와의 전속계약은 현재도 유효하다”면서 “개인 법인을 통해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하는 한편, 첸백시는 지난해 개인 법인 매출의 10%를 지급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스스로 날인했다”며 계약 이행을 촉구하는 입장이다.

BTS 뷔 포토북 ‘타입 1’의 표지. 사진제공=빅히트뮤직

● 뷔의 ‘편안한 순간’ 담은 포토북 발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휴식의 순간을 담은 포토북을 공개한다.

2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뷔는 다음 달 9일 포토북 ‘타입 1′(TYPE 1)을 발간한다.

이는 뷔가 지난해 12월 군에 입대하기 전 촬영한 사진들로, 바쁜 일상을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그의 모습을 담았다.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게재된 메인 포스터에는 상의를 탈의한 뷔가 편한 자세로 벽에 기대고 있다. 흑백으로 처리된 포스터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다가온다.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와 함께 나누고 싶은 순간들을 총 22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에 실은 뷔는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했다.

촬영지는 물론 타이틀, 북마크와 엽서 세트, 포토 스티커 등 구성품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뷔는 현재 2군단 쌍용부대 군사경찰단 SDT(특수임무대)에서 복무 중이다. 내년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맥스무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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