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조력자들과 함께 한 뉴진스의 일본 정식 데뷔 및 활동이 순항 중입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선 일본 첫 싱글 앨범과 공식 MD에 시선이 집중되는데요. 레전드 팝 아티스트인 무라카미 다카시, 패션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와 협업한 덕이죠. 국내 팬들은 현지에서 살 수 있는 가방 앨범을 얻기 위해 구매대행까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진스의 열렬한 팬이 아니더라도 MD 자체를 원하는 이들 역시 적지 않고요.
뉴진스의 일본 첫 팬미팅이 열리는 26일부터 서울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과 일본 도쿄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는 이 MD들이 구매 가능한 팝업스토어가 열립니다. 충격적인 귀여움으로 화제가 됐던 무라카미 다카시 버전 뉴진스 캐릭터가 인형, 스마트톡, 키링 등에 담기는데요. 멤버 해린은 벌써 자신과 꼭 닮은 캐릭터 스마트톡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뉴진스의 어머니’이자 ‘뉴친자’로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도 무라카미 다카시로부터 캐릭터를 선물받았어요. 재미있는 건, 이 캐릭터가 최근 평지풍파(?) 속에 열렸던 민희진의 첫 기자회견 당시 의상을 입고 있다는 점입니다.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밈을 대거 양산했던 파란 볼캡과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착용한 모습이 눈에 띄어요. 무라카미 다카시는 지금까지 민희진이 공식석상에서 보여준 모습들을 토대로 이 캐릭터를 만든 듯한데요. 민희진은 깜짝 선물을 받은 후 무라카미 다카시와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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