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
뜻깊은 자리에서 더 빛나다
가수 김다현이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6·25전쟁 74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녀는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행사에서 낙동강 방어선의 치열했던 전투부터 고지전까지의 역사를 노래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재현한 ‘우리는 전진한다’라는 헌정 공연에서 ‘비내리는 고모령’과 ‘전선야곡’을 열창했다.
애국과 평화의 메시지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6·25 참전 유공자, 정부 및 군 주요 인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약 1300여 명이 참석해 평화와 애국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다현의 무대는 특히 감동적이었으며, 한 참전용사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공연이 끝난 후, 김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여하여 ‘전선야곡’과 ‘비내리는 고모령’을 부르며, 우리나라에 다시는 그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6월은 나라를 지키고 공훈을 기리는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날을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김다현은 현재 한일 최초의 트로트 그룹 ‘Lucky팡팡’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스미다 아이코와 함께 그룹을 이루어 29일 첫 싱글 ‘담다디’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그녀의 뜻깊은 무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K트롯요정 김다현 가수님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 “이쁜 우리 가수님 6.25행사 노래 불러 주셔서 너무나 감동입니다” , “다현님 좋은일 하셨네요, 고생했어요, 사랑하고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과 그녀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