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다가오면 스타일을 유지해주면서도 실용적인 레인부츠가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릅니다.비가 와도 발걸음을 멈추지 않게 해주는 다양한 레인부츠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장마철에도 이런 발랄함을 유지하면 기분이 울적할 일 없겠어요. 기네스 팰트로와 애플 마틴 모녀는 무릎까지 오는 그린색레인부츠로 시밀러 룩을 연출했습니다. 투박한 레인부츠는 의외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원피스나 쇼츠와도 잘 어울립니다.
블랙 레인부츠는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제니는 짧은 미니 드레스에 레인 부츠를 더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었죠. 면 소재의 긴 양말과 함께 착용하면 비바람이 부는 날에도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발을 보송보송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패션 인플루언서인 까미유 샤리에르는 데님 셋업에 샤넬의 블랙 레인부츠로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레인부츠 룩을 완성했습니다. 로고가 포인트인 레인부츠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시선을 끄는데요. 까미유는 가방과 선글라스 등 나머지 액세서리를 블랙으로 통일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푸르른 자연을 찾은 시미 카드라는 올 화이트 룩에 롱 레인부츠를 더해 배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습니다. 금방 오염되기 쉬운 화이트 의상을 선택하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일단 선택한다면 더없이 싱그러워 보이는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어요.
장마철에서 패션을 포기할 수 없다면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레인부츠를 골라보세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