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일 만에 초고속 이혼,
김청의 아픈 과거, 직접 공개
1980년대의 상징적인 미인 배우, 김청이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를 드러낸다.
오는 24일 저녁, 채널A에서 방영될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하며, 그녀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자신의 전원주택에서 홀로 꾸리는 생활과 아름다운 정원을 관리하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녀의 아팠던 과거
김청은 결혼 3일 만에 파경을 맞이하고, 그 충격으로 강원도의 산속 암자에서 1년 반 가까이 은둔 생활을 하였다고 회상한다.
그녀는 “정말 마음이 아팠고, 몸도 지쳐 있었다”며 그 시절을 떠올린다. 이후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고자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갔고,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왔다고 말한다.
그녀는 과거 한 방송에서도 파혼한 사건에 대해 “이는 나의 큰 오점이다”라며 자신의 아픔을 토로하기도 했었는데, 당시 본인이 유독 힘들었던 때였고, 바로 그때 그 사람(전 남편)이 그녀의 마음에 들어 왔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3일 만에 초고속 이혼이라는 결과를 낳았고, 이런 깊은 상처를 입은 김청은 절에 들어가 1년 간 속죄하는 마음으로 지냈다고 한다. 그녀는 “정신을 잃을 정도로 힘들어서, 머리에 꽃을 꽂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미쳐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독신 생활의 편안함과 외로움
김청은 독신 생활의 장단점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녀는 “혼자인 시간이 편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외로움을 느낄 때도 있다”고 말하며, 아직도 인생의 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듯 김청과 그녀의 절친들은 월요일 저녁 8시 10분,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을 통해 그들의 인생과 생각들을 솔직하게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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