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과 정은지가 역대급 능력치로 검사 최진혁을 놀라게 했다.
어제(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 4회에서는 계지웅(최진혁)의 사무관 보조가 된 임순(이정은)이 본캐 이미진(정은지)과 함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며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낮밤녀’ 4회 시청률은 수도권 6.3%, 전국 6%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상승세를 제대로 타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일하는 것에 대한 보람을 제대로 느낀 임순은 서한시 마약 수사에 적극적으로 자원, 클럽 위장 잠입 작전에 투입되는 쾌거를 이뤘다.
타이밍 좋게 해가 지면서 본캐로 컴백, 무사히 잠입에 성공한 이미진은 마약이 주로 거래된다는 VIP룸까지 발을 들였다. 작전이 순조롭게 흘러가려던 찰나, 결정적 증거를 발견하고 의욕이 넘쳐버린 나머지 이미진은 VIP의 심기를 건드리고 말았다.
같은 시각 계지웅은 VIP룸에 들어갔다는 말만 남긴 채 연락이 끊겨버린 임순을 찾아 클럽 안으로 입성, 가드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그 순간, 방 안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계지웅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급히 방문을 열었다. 과연 계지웅은 위기에 빠진 임순, 즉 이미진을 구할 수 있을지 다사다난한 클럽 잠입 작전의 결말이 궁금해진다.
이정은과 정은지, 그리고 그녀를 지키는 특급 호위무사 최진혁의 이야기가 계속될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5회는 오는 29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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