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가 싱글 1집 ‘THIS MAN’ 세계관을 구현한 추가 콘텐츠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정한X원우는 23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THIS MAN’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뮤직비디오 감독판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선보인 본편에 2분 45초 분량의 흑백 만화가 더해진 버전이다.
뮤직비디오 감독판은 ‘THIS MAN’이란 제목의 책을 비추며 시작한다. ‘THIS IS THE STORY OF A MAN WHO TURNS INTO A NIGHTMARE AND ANOTHER MAN WHO LIVES IN FEAR OF BEING FORGOTTEN(악몽이 된 남자와 잊히길 두려워하는 남자의 이야기)’이라는 부제가 의미심장하다.
뒤이어 ‘THIS MAN’으로 불리는 두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공개된 오디오북 ‘‘Full Story of THIS MAN’ read by JxW’에서 정한과 원우가 내레이션으로 소개한 싱글 1집 시놉시스가 감각적인 흑백 그림으로 되살아났다. 긴장감을 자아내는 음악과 섬세한 그림체가 보는 이들을 ‘THIS MAN’ 스토리에 한층 깊이 빠져들게 만든다.
‘THIS MAN’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앨범은 정한X원우의 색다른 케미스트리와 감각적인 음악, 조예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호평받고 있다.
앨범은 발매 4일 만인 지난 20일까지 69만장 넘게 판매되며 K-팝 유닛 앨범 초동 판매량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20일자)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어젯밤’은 공개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3위를 차지했다.
사진=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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