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비타민’ 츄(CHUU)가 우주를 질주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ATRP는 22일 자정 공식 SNS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Strawberry Rush’의 새로운 티징 콘텐츠들을 오픈했다.
공개된 티징 영상에서 츄는 화이트 컬러의 스쿠터를 타고 어디론가 빠르게 질주를 하고 있다. 우주 공간에서 끝을 모르는 레인보우 로드를 타고 새로운 세계로 이동하고 있는 듯한 속도감 넘치는 화려한 CG와 감각적인 영상미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앞서 외계 생명체와 수신호를 나누는 듯한 통통 튀는 재미있는 노랫말을 공개한 바 있어 이번 티저와 연장선상의 스토리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더욱이 캐릭터 소개로 시작된 새 앨범 첫 티저부터 외계 생명체처럼 보이는 귀여운 괴물들과의 접전 끝에 트로피를 획득하기 위해 하늘로 공중부양을 했던 카툰 속 장면에 이어 레인보우 로드를 타고 우주 속 어디론가 떠나고 있는 해당 영상은 보는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눈길을 모은다.
점차 새 앨범의 베일이 벗겨져 가고 있는 가운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발하고도 탄탄한 서사를 바탕으로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이날 함께 공개된 새로운 콘셉트 포토에서 츄는 영상 속 티저와 똑 같은 착장을 하고 현실에 등장한 것으로 보여져 눈길을 끈다. 사막처럼 보이는 모래 위 카우보이 모자를 하고 머리카락을 하나로 길게 땋아 내린 츄의 모습은 웨스턴 무드를 자아내며 새로운 비주얼과 감성이 전해진다.
특히 햇빛에 그을린듯한 얼굴에는 생동감과 새로운 에너지가 전해지는 가운데 독특하고도 신비로운 아우라를 내뿜으며 보는이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오는 25일 공개될 신보는 피지컬 앨범인 ‘Strawberry’, ‘Rush’로 2가지 버전과 플랫폼 앨범인 ’STAYG’까지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Strawberry Rush’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엉뚱 발랄한 히어로 소녀로 변신한 츄의 하루를 레일을 질주하는 듯한 사운드로 표현했다.
사진= AT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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