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개된 케이윌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2년 공개된 케이윌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뮤직비디오의 후속편으로, 십여 년 만에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시에도 파격적인 반전 내용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는 1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전작의 주인공 배우 겸 가수 서인국과 배우 안재현이 또 한번 출연을 결정지었다는 소식만으로도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이를 증명하듯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 6월 21일 오후 2시 기준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볼리비아, 에콰도르, 페루 1위,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인도네시아에서는 TOP5 안에 랭크됐다.
이어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까지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매체에서도 케이윌 뮤직비디오를 향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싱가포르 매체 ‘AsiaOne’에서는 케이윌 뮤직비디오를 두고 “K팝 역사상 가장 큰 반전이다”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케이윌의 애절한 보이스에 어우러지는 서인국과 안재현의 연기력, 비하인드더씬 이래경 감독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완성하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전편에 이어 반전 내용을 담아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내용을 해석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자체적으로 생성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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