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마담웹’의 다코타 존슨(34)이 생방송 도중 드레스가 벗겨질 뻔한 아찔한 순간을 슬기롭게 대처했다.
19일(현지시간)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 존슨은 드레스 끈이 풀어지는 상황을 맞았다.
키멜은 당황하지 않고 “다코타, 드레스가 방금 벗겨졌어”라고 말했다. 이어 스카치 테치프를 가져와하는지 물으며 상황을 가볍게 넘겼다.
존슨은 “내 드레스가 방금 떨어졌다”면서 “그럼 내가 잡고 있겠다”고 했다.
실제 존슨은 인터뷰 내내 드레스를 붙잡고 있었고, 다행히 신체 부위가 노출되지 않았다.
한편 존슨은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48)과 열애 중이다. 한 소식통은 지난 12일 연예매체 피플에 “두 사람은 기복이 있었지만 지금은 확실히 다시 만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 3월엔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 마틴은 기네스 팰트로(51)와 지난 2003년 결혼했지만, 11년만인 2014년 헤어졌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다코타 존슨은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로 유명하며, 최근 슈퍼히어로무비 ‘마담웹’의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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