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천우희
대세 여배우들의 만남
배우 천우희가 최근 전도연의 연극 ‘벚꽃동산’ 관람 후 소감을 자신의 개인 SNS에 공유하며 많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천우희는 20일, SNS 계정을 통해 “벚꽃동산, 전도연과 최희서 둘 다 뛰어나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고, 이 사진들 속에는 연극의 주역들과의 친밀한 순간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훈훈함
게재된 사진에서는 천우희가 전도연, 최희서, 이설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다른 사진에서는 전도연과 어깨를 맞대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되어, 그들의 우정과 선후배 간의 따뜻한 관계가 느껴졌다.
전도연은 현재 호주 출신의 유명 연극 연출자 겸 영화 감독 사이먼 스톤이 메가폰을 잡은 연극 ‘벚꽃동산’에서 활약 중이다.
이 작품은 송도영(전도연)이 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 가족이 오랜 시간 동안 거주했던 집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안톤 체호프의 마지막 작품인 ‘벚꽃동산’을 바탕으로 한 이 연극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7월 7일까지 막을 올린다.
한편, 배우 천우희가 공개한 사진을 접한 팬들은 “우리 언니들 고트한것좀봐 감동이다” , “최고 배우들 천우희,전도연” ,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대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그녀들의 빛나는 모습에 감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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