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지드래곤이 최근 뜻밖의 행보로 대중들을 다시 한번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되어 ‘권지용 교수님’으로서의 활동을 전한 것인데요, 그의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 문화산업과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되었다고 해요. 지드래곤은 리더십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하고 세계를 향한 비전과 도전 의식, 예술적 영감을 심어줄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카이스트 연구진들과 함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 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에요.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도전해 나가는 지드래곤의 발걸음이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네요.
류수영은 KBS 2TV 〈신상출시편스토랑〉을 통해 약 4년 동안 수백 개의 레서피를 공유하고, 그 레서피 누적 조회 수가 1억 뷰에 달하는 화제를 모아 요리사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어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류수영이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강단에 올랐습니다. 배우가 아닌 셰프로 K-푸드에 관한 컨퍼런스에 초청이 되어 강연을 진행했는데요, ‘세계로 가는 한국 음식’을 주제로 한식의 문화를 알리며 본인의 레서피 연구 과정 소개와 쿠킹 클래스를 열어 다양한 요리 비법을 공유했다고 해요. 요리는 이타적인 행동이라 말하며 ‘밥 먹고 가’라는 말이 쉽게 오가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바램을 표현하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세상에 뿌릴 선한 영향력을 기대할게요.
소문난 애주가, 성시경이 주류 브랜드 ‘경 (璄)’을 런칭했습니다. 술에 조예가 깊은 그가 자신이 맛있다고 인정한 술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브랜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첫 제품으로 선보인 ‘경탁주 12도’는 100% 국내산 쌀로 만든 전통주인데요, 향긋한 과실 향과 새콤달콤한 요거트 풍미, 드라이한 술맛의 조화가 입안을 묵직하게 감싸는 것이 특징이에요. 직접 제품 구상부터 개발까지 참여하고 여러 차례의 까다로운 샘플 테스트를 거쳐 탄생시킨 ‘경탁주 12도’를 설명하는 성시경에게선 맛에 대한 깊은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맛보고 싶다면 매일 오전 11시,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일명 ‘막켓팅’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빠른 품절 행렬을 이어가고 있으니 ‘광클’ 스킬은 필수! 앞으로 소주, 하이볼, 위스키 등 주종별로 다양하게 주류 사업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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