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홍자 꺾고 올라선
2위의 자리
가수 김태연이 국내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활발한 투표로 인해 최근 인기 순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주 진행된 투표에서 김태연은 놀라운 득표로 2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6월 셋째 주에 실시된 149차 스타트롯 여성 부문에서 홍자를 누르고 이 자리에 올랐으며, 송가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표를 받았다.
팬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
이번 투표 기간 동안 김태연은 총 16,737표를 얻어 홍자(13,480표)를 앞질렀다. 이 같은 결과는 김태연의 지속적인 예술적 노력과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만들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
김태연은 최근 ‘홍키통키’라는 곡으로 활동하며, 이 곡이 수록된 앨범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프로듀싱에 참여,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투표하여 좋아하는 스타를 뽑는 시스템으로, 순위에 따라 스타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데, 특히 4주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하게 되면, 해당 스타의 이미지가 도심 한복판의 전광판에 게시되어 더욱 많은 주목을 받게 된다.
이는 스타와 팬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는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다.
다가오는 6월 넷째 주에는 150차 스타트롯 여성 랭킹 투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많은 이들이 김태연이 이번에는 1위에 도전할지 주목하고 있다.
투표는 20일 오후부터 다음 주 동일 시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연과 그녀의 팬들에게는 이번 투표가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며, 그 결과가 어떨지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만 가고 있다.
김태연의 따뜻한 기부도 덩달아 화제
한편 가수 김태연은 고향인 부안군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3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쾌척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고, 이러한 그녀의 행보는 고향에 대한 그녀의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태연은 또한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하여 장윤정의 ‘바람길’을 열창, 프로그램 역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고, 많은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녀의 가수로서의 재능을 전국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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