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귀티나더라”..’14살 연하 여자친구♥’ 심현섭, 억소리 나는 재력도 덩달아 ‘화제’

연하 여자친구와 핑크빛 기류 풍기는
개그콘서트의 아이콘, 심현섭
그가 소유한 재산 ‘재조명’

데뷔 30년 차 코미디언 심현섭이 100번이 넘는 소개팅 끝에 드디어 열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심현섭의 재산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100번 넘는 소개팅 끝에 만난 운명의 그녀

지난 17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의 여자 친구가 최초로 공개되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심현섭은 그간 소개팅을 100번 넘게 할 정도로 연애에 진심이었으나, 계속해서 짝을 찾는 것에 실패해 왔다.

그리고 지난 4월, 심현섭은 103번째 소개팅 끝에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 소개팅 상대를 만나기 위해 울산까지 내려온 심현섭의 열정에 상대 여성이 응답한 것이다.

심현섭의 여자 친구는 14살 연하의 영어 강사라고 알려졌으며, 심현섭은 그를 만나기 위해 울산에 아파트까지 렌트할 정도였다.

심현섭은 자신이 운영하는 돈가스 식당에서 여자 친구를 만나 달달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심현섭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여자 친구와 손을 잡기 위해 안절부절못하다 결국 처음으로 스킨쉽에 성공한 심현섭의 모습이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고의 개그맨에서 이제는 이사님으로… 사실은 섬 소유주?!

한편 14살 연하 여자 친구와 달달한 연애를 시작한 근황이 전해지며 심현섭의 재산에도 시선이 집중되었다.

심현섭은 부잣집의 아들로 자랐으나 아버지의 타계 이후 많은 고초를 겪었다고 전해졌다.

이후 1994년 데뷔해 무명 생활을 거친 이후, 1999년 ‘개그 콘서트’의 ‘사바나의 아침’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개그 콘서트의 초대 아이콘이자 첫 전성기의 포문을 연 심현섭은 거침없는 행동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심현섭은 개그계의 트렌드가 바뀌어나가는 과정에서 주특기였던 성대모사가 인기를 잃었고 끝내는 개그맨으로서는 잊혀지게 되었다.

어려웠던 시절을 지나 개그맨으로 전성기의 정점에 올랐던 심현섭은 현재는 유명한 돈가스 프랜차이즈 업체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전성기 시절 하루에 17개의 스케줄을 소화했던 심현섭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당시 수입이 하루에 3억 수준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지난 4월 ‘조선의 사랑꾼2’에서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한 심현섭은 돈가스 프랜차이즈가 전국에 90개 매장이 있다고 전했다.

방송이나 행사에 출연하지 않고도 연 1억의 수입이 들어온다고 고백한 심현섭은 부동산 소유로 섬과 땅을 물려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소유한 부동산에 대하여 “밀물 때는 땅이고 썰물 때는 없어진다”며 디테일한 설명을 더 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심현섭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행복해 보이는 커플이라 보기 좋다”, “계속 좋은 소식만 있으면 좋겠네”, “이제 꽃길만 걷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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