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려는 대표적인 유지어터죠. 지난해 40일간의 다이어트 끝에 10.9kg 감량에 성공한 후 현재까지 슬림 탄탄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이에 김미려의 관리 비결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관심이 이어지자 김미려는 “그동안은 힘들게 다이어트를 마치고도 요요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 돼 끊임없이 체중계와의 싸움을 이어갔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음식을 참다 보니, 도리어 스트레스를 받아 더 먹게 되고 그러다 보니 후회하고 포기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며 유지어터로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고요. 그렇게 악순환을 거듭하던 김미려는 ‘마음가짐’에서 해결책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몸의 변화에 집착하기보단 나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에 집중하며 큰 틀을 바꾸기로 마음먹었다”라고 했어요. 이에 따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그 다음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몸을 좀 더 움직이는 식으로 했다는군요.
김미려는 앞서 ‘밀크어트’ 식단을 비결로 꼽기도 했습니다. ‘밀크어트’는 우유(Milk)와 다이어트(Diet)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다이어트 식단에 우유를 곁들이면 끝! 식간에 우유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끼게 돼 전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한 만큼 우유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 시 필요한 영양소 섭취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김미려 또한, 밀크어트 식단’에 대해 “우유 한잔만으로도 든든함이 느껴진다”라고 말한 바 있어요. 그러면서 주로 저녁 시간대에 유제품과 요거트, 우유를 마셨다고 덧붙였죠. 우유에 이어, 깻잎도 김미려의 다이어트 비결 중 하나인데요. 식단에 깻잎을 곁들이는 식으로 진행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닭가슴살이 지겨우면 닭가슴살 샐러드에 드레싱 대신 깻잎 순나물을 얹어 드세요”라는 꿀팁도 전했죠. 실제로 깻잎은 100g당 41kcal에 불과해 칼로리 부담이 적어요. 식욕 억제를 도와주는 페릴 케톤, 그리고 근육 발달과 관련된 우르솔산도 들어 있는 만큼 탄탄한 체형 만들기에도 도움이 되고요.
이처럼 김미려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꿀팁을 여럿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요. 그러면서 “비싼 옷을 사서 내 몸을 가리는 것보다 멋진 몸을 만들어서 어떤 옷이든 소화하게 만드는 게 더 가치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다이어트 명언을 남기기도 했죠. 오늘부터 김미려처럼 내 몸에 투자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그의 감량 비결을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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