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에 삶은 달걀을 먹는다. 데뷔 17년 차 배우 안소희가 자신만의 자기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안소희는 동안 비결에 대해서 밝혔다.
안소희는 “아침 공복에 제일 먹고 싶은 게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챙기려고 한다”며 “아침에 달걀을 꼭 먹으면서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안소희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기도 하고, 포만감도 오래 유지된다”며 “단백질 흡수도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꼭 챙겨 먹는다”고 이유를 밝혔다.
2021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안소희는 달걀 노른자를 뺀 흰자를 먹기도 했다. 특히 그는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 식습관을 가진 연예인으로 유명한데. 달걀 흰자 반 개를 먹는데 무려 2분 30초 가량 걸렸다.
또 안소희는 자기 관리 비법으로 운동을 꼽기도 했다. 그는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며, 꾸준히 필라테스와 파워 플레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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