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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억…” ‘에스파’ 카리나가 ‘광야 세계관 컨셉’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고, 생각치도 못 한 고충이 하나 발견돼 머리를 띵~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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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SM엔터테인먼트/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카리나 ⓒSM엔터테인먼트/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카리나가 자신이 속한 그룹 ‘에스파’의 ‘광야’ 세계관 컨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미스터리 수사단’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한 자리에 모여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던 멤버들은 ‘전생설 vs 우주 홀로그램설’ 질문을 받았다. 이에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는 “홀로그램이라고요? 이렇게 내 자아가 있는데”라고 반응했다.

광야 컨셉에 대해 솔직한 생각 밝히는 카리나.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광야 컨셉에 대해 솔직한 생각 밝히는 카리나.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이에 코미디언 이은지는 카리나에게 “리나는 어때? 세계관이 있잖아. 광야잖아 광야”라고 했다. 카리나는 “그래서 전 (가상세계) 안 믿는다”라는 의외의 답을 내놨다.

그러면서 그는 “아바타들이랑 활동해 보니까 현타가 너무 세게 오고 렉이 진짜 많이 걸린다”며 “(아바타) 옷 한 벌에 몇십억씩 든다고 해서 옷도 못 갈아입힌다. 단벌 신사 아바타다”라고 솔직하게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에스파 'Black Mamba' 뮤직비디오. ⓒ유튜브 채널 'SMTOWN'
에스파 ‘Black Mamba’ 뮤직비디오. ⓒ유튜브 채널 ‘SMTOWN’

한편, 지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6부작 ‘미스터리 수사단’ 전편이 공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특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수사단이 기묘한 일이 벌어진 현장에서 사건을 추적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출연진으로는 이은지, 이용진, 이혜리, 존박, 김도훈 그리고 카리나가 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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