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온 파이어’ 이나영, 이수영, 앙이레, 정유리, 칸아미나가 하이틴 록의 진수를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결승 1차전 프로듀서 신곡 미션이 펼쳐졌다.
처음으로 이나영, 이수영, 앙이레, 정유리, 칸아미나가 뭉친 영케이 팀은 하이틴 록 ‘FIRE!’ 무대를 선보였다.
영케이 팀은 경쾌하면서 감성적인 하이틴 록 특성을 잘 살려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눈과 귀를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정은지는 “보면서 왜 자꾸 마음이 뭉글뭉글해지는지 모르겠다. 여러분들의 데뷔날 같아서 마음이 뭉클했다”라면서도 “다들 엄청 긴장한 것 같았다. 떼창 할 때 말고는 확 와닿는 에너지가 적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개코는 “불꽃놀이 터지는 거 보니까 대학 축제 마지막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학생들이 가진 꿈 같은 것들이 연상되면서 모든 축제에서 이 곡이 엔딩곡이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봤다”라며 영케이에게 “곡이 너무 좋다”라고 칭찬했다.
영케이는 “너무 장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퍼포먼스까지 다 합체된 무대를 저도 처음 봤다. 냉철하게 무대를 바라봐야지 생각하고 앉았는데 쉽지 않더라”라고 했다.
영케이는 이나영에게 98점, 이수영에게 98점, 양이레에게 97점, 정유리에게 99점, 칸아미나에게 97점을 줬다.
사진=JTBC ‘걸스 온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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