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 20일 방송에는 가수 권은비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의뢰인의 집을 찾기 위해 복팀에서는 권은비가, 덕팀에서는 김대호와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으로 향한다. 2015년 준공된 단독주택으로 언덕 위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한다. 넓게 펼쳐진 잔디마당에서는 양양 기사문해변을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권은비는 집에 관심이 많냐는 질문에 “직접 발품을 팔아 이사를 했으며, 대단지 아파트보다 소단지 아파트를 선호한다”고 고백한다. 소단지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를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그는 “쓰레기를 버릴 때, 많은 사람들이 모일까봐 걱정된다.”라고 밝힌다.
권은비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자신의 전셋집에는 방마다 포인트 카펫을 깔았다고 말한다. 또, 건식 화장실을 좋아하는데, 직접 타일 매트와 조약돌로 꾸몄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양세찬은 권은비에게 방송에서 김대호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묻는다. 이에 권은비는 “유병재와 김대호 두 사람 중에 이상형을 골라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후 권은비는 ‘홈즈’ 코디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실시, 양세형을 최종 이상형으로 꼽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릉 서핑 숍 대표의 보금자리 찾기는 20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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