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와 솔로로 돌아온 트와이스 나연, 새롭게 데뷔한 아르테미스의 존재감이 한터차트 6월 2주차 주간차트에서 빛났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17일) 6월 2주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와 나연 그리고 아르테미스가 정상에 등극했다.
먼저 주간 월드차트 1위의 영예는 에스파에게 돌아갔다. 에스파는 소셜과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월드 지수 1만3877.8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나연이 월드 지수 1만2350.48점으로 2위, 아이브가 월드 지수 1만1331.5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위에 오른 나연은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를 꿰차며 호성적을 이어갔다. 나연의 미니 2집 ‘NA’는 음반 지수 33만6061.20점 (판매량 29만4223장)을 기록했다. 특히 나연은 초동 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전작의 초동 판매량을 넘어서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나연의 최종 초동 판매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간 음반차트 2위에는 음반지수 6만1440.80점 (판매량 5만8486장)을 기록한 트렌드지의 네 번째 싱글 ‘DREAMLIKE’가 자리했다. 3위는 음반지수 3만8037.36점 (판매량 3만1736장)을 기록한 원팩트의 첫 번째 싱글 ‘PARADOXX’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아르테미스의 정규 1집 ‘Dall’이 1위를 점했다. 아르테미스의 정규 1집 ‘Dall’은 지난 한 주 간 미국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대만,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룩셈부르크가 그 뒤를 이었다.
2위는 트리플에스가 정규 1집 ‘ASSEMBLE24’로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다. 3위에는 아이브의 EP 2집 ‘IVE SWITCH’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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