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블랙핑크 로제가 태양과 박보검이 소속된 ‘더블랙레이블’로 둥지를 옮겼는데 ‘블랙핑크’ 히트곡 만든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곳이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조회수  

​태양, 로제, 박보검. ⓒ태양 인스타그램/뉴스1 ​
​태양, 로제, 박보검. ⓒ태양 인스타그램/뉴스1 ​

YG를 떠난 ‘블랙핑크’ 로제가 새 둥지를 찾았다.

이로써 블랙핑크 멤버 4명 모두 YG를 떠나 개인 활동을 이어 나간다. 

블랙핑크 로제. ⓒ뉴스1
블랙핑크 로제. ⓒ뉴스1

6월 17일 뉴스엔 단독보도에 따르면, 로제는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긴다. 더블랙레이블은 블랙핑크의 히트곡인 ‘불장난’, ‘휘파람’ 그리고 빅뱅의 히트곡을 다수 만든 프로듀서 테디가 2016년 설립해 이끌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사다. 그룹 빅뱅 멤버 태양, 솔로 가수 전소미와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재계약 당시 그룹 활동은 YG와, 개인 활동은 별개로 진행하는 것에 협의했다. 제니는 지난해 12월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OA)를 설립해 왕성한 개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리사는 올해 2월 개인 레이블 라우드(LLOUD)를, 지수는 2월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설립한 바 있다. 

블랙핑크. ⓒ뉴스1
블랙핑크. ⓒ뉴스1

블랙핑크와 프로듀서 테디는 데뷔 초부터 인연을 쌓아왔다. 블랙핑크는 데뷔하자마자 ‘불장난’, ‘휘파람’, ‘붐바야’ 등 테디가 만든  노래로 온갖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많은 대중들은 블랙핑크의 스타성과 테디가 프로듀싱한 감각적인 노래에 매료돼 “블랙핑크만이 할 수 있는 장르”, “테디와 블랙핑크 조합은 대체 불가다”라고 감탄해왔는데. 

또한, 블랙핑크는 테디를 향한 믿음을 보여준 바 있다. 과거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던 블랙핑크 다큐멘터리 ‘블랙핑크:세상을 밝혀라’ 제작발표회에서 지수는 “테디 오빠는 우리 한 명, 한 명을 스스로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수는 “함께하는 모습이나 우리 이야기를 듣고 테디 오빠가 새로운 방향을 캐치해 항상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테디 오빠는 제5의 블랙핑크 멤버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제는 지난해 블랙핑크 멤버들과 월드투어 ‘BORN PINK(본 핑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월드투어에만 약 180만 명이 동원됐고, 이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였다.

배민지 에디터 / minji.bae@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석지원이 18년지기 원수 윤지원에게 건 내기: 말라비틀어졌던 내 연애세포가 활짝 피어난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문별 첫 월드투어 순항 중...북미 6개 도시 달궜다
  • ‘전격 은퇴’ 아델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다른 창의적인 일 하고 싶어”[해외이슈]
  • ‘기안이쎄오’ CEO 기안84→부장 조나단, 이 회사 괜찮을까
  • '사외다' 정유미, '윰블리'로 완전 컴백...주지훈과 로코케미
  • 드래곤포니 첫 클럽 투어 성료...뜨거운 호응

[연예] 공감 뉴스

  • 표절 제기하자 감사들어왔다더니…민희진, 3월에 이미 뉴진스 위약금 따져봐 [MD포커스]
  • 드래곤포니 첫 클럽 투어 성료...뜨거운 호응
  • ‘기안이쎄오’ CEO 기안84→부장 조나단, 이 회사 괜찮을까
  • 디즈니의 아태지역 집중 이유...'무빙'부터 '킬러들의 쇼핑몰'에 답
  • 일상과 연기의 밸런스, 안소희 엘르 화보 촬영
  • D-Day WayV "웨이즈니 마음 흔들 것" [일문일답]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네오위즈, 개인정보 관리체계 ‘ISMS-P’ 인증 취득
  • “지문·얼굴 인증해 로그인”…카카오, ‘패스키’ 도입
  •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2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 3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 4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 

  • 5
    ‘대이변’ 대만 프리미어12 우승…日에 4-0 쾌승, 린위민 꼼수 비판감수 이유 있었네, 천제슈엔 결정적 스리런포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석지원이 18년지기 원수 윤지원에게 건 내기: 말라비틀어졌던 내 연애세포가 활짝 피어난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문별 첫 월드투어 순항 중...북미 6개 도시 달궜다
  • ‘전격 은퇴’ 아델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다른 창의적인 일 하고 싶어”[해외이슈]
  • ‘기안이쎄오’ CEO 기안84→부장 조나단, 이 회사 괜찮을까
  • '사외다' 정유미, '윰블리'로 완전 컴백...주지훈과 로코케미
  • 드래곤포니 첫 클럽 투어 성료...뜨거운 호응

지금 뜨는 뉴스

  • 1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차·테크 

  • 2
    김병환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사태 심각한 우려…필요시 엄정 조치"

    뉴스 

  • 3
    "그는 뮌헨 성공에 중요한 요소, 괴물이 깨어났다"...獨 매체, '아우크스부르크전 맹활약' 김민재 '극찬'

    스포츠 

  • 4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차·테크 

  • 5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차·테크 

[연예] 추천 뉴스

  • 표절 제기하자 감사들어왔다더니…민희진, 3월에 이미 뉴진스 위약금 따져봐 [MD포커스]
  • 드래곤포니 첫 클럽 투어 성료...뜨거운 호응
  • ‘기안이쎄오’ CEO 기안84→부장 조나단, 이 회사 괜찮을까
  • 디즈니의 아태지역 집중 이유...'무빙'부터 '킬러들의 쇼핑몰'에 답
  • 일상과 연기의 밸런스, 안소희 엘르 화보 촬영
  • D-Day WayV "웨이즈니 마음 흔들 것" [일문일답]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네오위즈, 개인정보 관리체계 ‘ISMS-P’ 인증 취득
  • “지문·얼굴 인증해 로그인”…카카오, ‘패스키’ 도입
  •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2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 3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 4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 

  • 5
    ‘대이변’ 대만 프리미어12 우승…日에 4-0 쾌승, 린위민 꼼수 비판감수 이유 있었네, 천제슈엔 결정적 스리런포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차·테크 

  • 2
    김병환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사태 심각한 우려…필요시 엄정 조치"

    뉴스 

  • 3
    "그는 뮌헨 성공에 중요한 요소, 괴물이 깨어났다"...獨 매체, '아우크스부르크전 맹활약' 김민재 '극찬'

    스포츠 

  • 4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차·테크 

  • 5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