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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2’ 안보현, 한천가루 소통 오류로 탕후루 위기…시청률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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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극한의 출장 요리단 ‘백패커2’가 백종원표 마라떡볶이로 알파세대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지난 16일(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연출 신찬양)’ 4회에서는 강원도 계촌초등학교를 찾아 최초 어린이 급식에 도전하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산골 깊숙한 곳에 위치한 네 번째 출장지는 전교생이 별빛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계촌초등학교였다. 본업으로 자리를 비운 고경표를 대신해 원년 멤버 딘딘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의뢰인인 계촌초 교사는 “아이들이 유행에 민감해서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음식들을 먹어보고 싶어하는데 학교 주변에 분식점이 일절 없다”라며 “(마을에서) 곧 클래식 축제가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될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다”라고 의뢰 배경을 밝혔다. 

아이들은 먹고 싶은 음식으로 SNS에서 핫한 조합인 마라탕과 탕후루를 입모아 외쳤다. 이에 백종원은 “우리끼리 마라탕 할까 탕후루 할까 이런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데 전기가 왔다”라고 말했다. 출장 요리단은 아이들을 위한 급식 메뉴로 마라떡볶이와 멘보샤, 바나나쉐이크, 탕후루 네 가지 메뉴를 준비하기로 했다. 

온 동네 마트를 돌아 겨우 44인분의 장보기를 완료한 출장 요리단은 본격 요리 준비에 착수했다. 첫 번째 메뉴는 아이들이 원하던 마라탕에 떡볶이까지 더한 마라떡볶이였다. 백종원은 마라샹궈를 활용한 방식으로 마라떡볶이를 선보였다. 맵기 조절을 위해 유아용 순한맛은 따로 냄비에 덜었고, 이후 매운맛 초등학생용 마라떡볶이를 만들었다. 다행히 염도 조절은 성공적이었다. 

두 번째 메뉴는 새우살 한가득 담은 멘보샤였다. 허경환이 이연복에게 전수받은 실력을 발휘하며 멘보샤도 순조롭게 완성했고, 이에 디저트 천재 안보현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최근 SNS에서 화제몰이 중인 ‘사고 펄’을 바나나 쉐이크에 넣고자 했던 안보현은 시간 부족으로 과감히 펄을 포기했다. 

설상가상 탕후루 코팅 시럽도 굳지 않으며 사상 최대 위기에 놓였다. 디저트를 응고할 때 사용하는 한천가루 때문에 의사소통 오류까지 발생했지만, 안보현은 백종원의 즉석 솔루션을 따라 찐득한 탕후루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이날 시청률을 살펴보면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2.7%, 최고 3.6%, 전국 기준 평균 2.6%, 최고 3.7%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가구 시청률도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고른 사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한편, 다음 출장지로는 군 특수 보직 특집 두 번째 유해 발굴 감식단 편이 펼쳐진다. ‘백패커2’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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