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라이브와 특급 팬서비스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미스트롯3 전국투어가 성남을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지난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미스트롯3 전국투어 성남 콘서트는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무대들의 향연 속 성황리 마무리됐다.
미스트롯3 TOP7 멤버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오프닝 무대 ‘꽃처녀’ ,’원픽이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포문을 연 공연은 TOP7 멤버들의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고퀄리티 셋리스트 예고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오프닝 무대에 이어 정서주부터 정슬로 이어지는 TOP7의 싱그러운 개인 무대와 유닛 무대는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자랑하기 충분했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에 관객들 역시 열띤 응원으로 화답했다.
한층 끌어오른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무대는 미스트롯3 화제의 출연자 염유리, 송자영, 채윤이 이어갔다. 화제의 출연자들은 방송에서 사랑받은 곡부터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무대까지 공연이 지루하지 않도록 자신들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TOP7 멤버들과 공연을 이끌어갔다.
특히 공연의 백미는 베스트 퍼포먼스, 부모님 전상서, 러블리 트롯엔젤, 트롯걸스로 이어지는 네 가지 테마의 공연이었다. 각 테마에 맞춰서 멤버들은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신명나는 퍼포먼스와 색다른 조합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선곡들로 깊은 몰입을 선사한 멤버들은 감사 인사와 포토타임을 가진 후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배웅했고, 흥 가득한 앵콜곡을 선보이며 150분 간의 공연을 성황리 종료했다.
한편, 성남 콘서트를 성료한 미스트롯3 전국투어는 오는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후 창원, 광주, 춘천 등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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