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2NE1 출신 산다라박이 필리핀 여행을 추억했다.
16일 산다라박은 개인 계정에 “다라투어 with 천둥, 미미, 이준 끄읕~!!! 행복했다!!!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필리핀 여행을 즐겼다. 천둥, 미미, 이준 세 사람과 함께한 인증샷과 각종 풍경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최근 산다라박과 이준은 필리핀 여행 목격담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산다라박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준은 “이틀 전에 청첩장을 주러 천둥이랑 미미 씨가 왔다. ‘언제 볼까?’ 했더니 천둥이 내일모레 필리핀에 간다더라. ‘다라투어’ 간다고 해서 나도 가고 싶다 했더니 같이 가자더라. 이게 되는 게 너무 웃기다”고 해 의혹을 종식시켰다.
한편, 산다라박의 동생 천둥은 구구단 출신 미미와 지난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4년간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KBS 2TV ‘세컨하우스2’에 출연해 교제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당시 주례는 배우 최수종이, 사회는 이준이 맡았다. 산다라박과 가수 이찬원 등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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