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로 드디어 개막,
과연 어느 팀이 우승할까
유로 2024에 출전하는 24개 국가의 624명 선수 중, 가장 높은 시장 가치를 인정받은 선수들은 킬리안 음바페와 주드 벨링엄이다.
이 두 선수는 각각 프랑스와 잉글랜드를 대표하며, 독일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이들은 동일한 수준의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음바페는 최근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득점왕에 오르며 세계적인 공격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는 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맹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 자유계약 이적을 통해 팀을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장 가치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벨링엄의 급부상
주드 벨링엄 역시 음바페와 비슷한 시장 가치를 지녔다. 그는 2023년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했다.
단년 내 그의 가치는 이적 당시 대비 5000만 달러 증가하였다. 이번 시즌 벨링엄은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컵,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몸값 랭킹과 유로 2024의 전망
이 외에도 필 포든, 부카요 사카, 그리고 플로리안 비르츠가 각각 3위, 4위, 5위를 차지하면서 영국과 독일 선수들이 몸값 랭킹 상위권을 점령했다.
특히 잉글랜드는 데클란 라이스와 해리 케인을 포함해 몸값 상위 10위 안에 다섯 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유로 2024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독일의 10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24개 팀은 6개의 조로 나누어 조별 리그를 치르고, 각 조에서 상위 2팀 및 성적이 좋은 4개의 3위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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